시사경제
뉴욕증시 새해 첫날 ‘대폭락’..테슬라 폭락에 투자자들 ‘충격’
미국 뉴욕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현지시간) 약세로 마감했다. 글로벌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실적 부진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주요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지난해 178만922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180만 대에 미치지 못하며 연간 기준 첫 감소세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4분기 판매량은 49만5570대로 예상치(50만4770대)를 하회하며 실망감을 더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주가는 6% 이상 급락했으며, 지난 5거래일 동안 주가는 18%가량 하락하며 큰 낙폭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08포인트(0.22%) 내린 5,868.55, 나스닥종합지수는 30.00포인트(0.16%) 떨어진 19,280.79에 장을 마쳤다.
연말 5거래일과 새해 첫 2거래일 간 상승세를 보이는 전통적인 ‘산타 랠리’는 올해 실현되지 않았다. S&P500 지수는 이 기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평균 1.3% 상승이라는 역사적 성과에 미치지 못했다.
애플은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약 3%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폭 약보합에 그쳤다. 반면 엔비디아는 3% 상승하며 기술주 지수 하락을 일부 상쇄했으며, 메타도 2%대 강세를 보였다.
미국 제조업은 둔화세를 이어갔다.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수축 국면을 지속했으나, 시장 예상치(48.3)를 웃돌았다.
고용시장에서는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9000명 감소한 21만1000명으로 집계돼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S&P500 지수를 능가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버크셔의 A주식은 25.5% 상승해 S&P500의 상승률(23.3%)을 상회했으며, 2021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약세를 단기적인 조정으로 평가했다. 에드워드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는 “2024년 상승세 이후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며, “과매수 상태에서 조정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HSBC의 맥스 케트너는 “연준의 긴축 정책이 모든 자산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1월 내내 어려운 시장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에드워드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는 “시장은 단기적인 조정을 겪고 있다”며, “2024년의 상승세 이후 숨 고르기 단계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HSBC의 맥스 케트너는 “연준의 긴축 정책이 모든 자산군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1월 내내 어려운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새해 첫 거래일을 약세로 시작한 뉴욕증시는 테슬라와 애플 등 주요 기업의 부진한 흐름과 연준의 긴축 기조에 영향을 받으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시장은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단기적인 조정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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