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文 "윤석열 대통령 탄생 내 손으로 만들어... 조국에게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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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으로 "가족들이 풍비박산 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한없이 미안하다"며 당시 선택에 대한 깊은 후회를 드러냈다.
10일 문 전 대통령은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6월, 윤석열 당시 중앙지검장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했던 배경과 후회스러운 결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당시 윤석열 지검장의 '욱하는 성격', '윤석열 사단' 등 우려되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무엇보다 검찰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높이 평가해 최종적으로 발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조국 민정수석이 검찰총장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직접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오직 윤석열 후보만이 검찰 개혁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는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은 특히 다른 유력 후보 중 한 명이 조국 당시 민정수석과 대학 동기로 서로 소통이 원활한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검찰 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여 어려운 선택을 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금 되돌아보면, 조국 수석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며 당시 결정에 대한 회한을 감추지 못했다.
![정치2 (2).jpg](http://img.imagepola.com/20250207/844bfda1ebea25d720a1df0d77c96aa71199256782.jpg)
문 전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불거진 각종 실정과 심지어 비상계엄 발동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상황을 지켜보며 "이런 사람들에게 정권을 넘겨줬다는 사실에 깊은 자괴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또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 재임 당시 불거진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임기 중 해임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헌법상 대통령에게 검찰총장을 해임할 수 있는 인사권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약 정치적인 압박을 가했다면 윤석열 총장 본인은 물론 검찰 조직 전체와 보수 언론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을 것이고, 이는 곧바로 대선에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당시 처했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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