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문다혜 음주운전 후 文이 소개한 책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논란 이후 16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21일 자신의 SNS에 '줬으면 그만이지'라는 책을 소개하며, 김장하 선생의 삶을 조명했다.
김장하 선생은 가난 속에서도 독학으로 한약업사 시험에 합격하고,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부를 해온 인물로, 장학금 지급과 학교 설립 등으로 지역에 기여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인품이 지식으로 채워지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이 책을 통해 지역의 좋은 어른을 발견하는 것이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다혜 씨는 5일 음주운전 혐의로 사고를 냈고, 1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이후 불법 숙박업 의혹도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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