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가인공지능(AI)위원회' 출범을 발표하며 AI 강국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과 2027년까지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총력전을 선포했다.

 

첫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AI가 국가 성장과 경제 안보의 핵심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한 혁신을 강조했다.

 

또한 AI가 제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AI 관련 부작용 해소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민관 합작으로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며, 65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AI 연구 및 산업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