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10주년 화려한 캐스팅으로 새시즌 개막!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새 시즌의 막을 올린다. 

 

26일 공연제작사 HJ컬쳐는 오는 9월 7일부터 서울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개막하는 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의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정상윤, 김경수, 박유덕, 홍승안이 캐스팅되었으며, 테오 반 고흐 역에는 박유덕, 황민수, 박좌헌, 김기택이 출연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2014년 초연 이후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반 고흐가 사망한 후 그의 동생 테오가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며 형과의 편지에 담긴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지컬의 작곡에는 유명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인 선우정아가 참여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하이 등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하여 무대 위에서 빈센트의 명작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제공하며, 몰입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